신월동행 - 초반 공략과 육성 순서
신월동행 - 초반 공략과 육성 순서
신월동행 초보자 공략 가이드
이 글은 직접 플레이하면서 느낀 점과 커뮤니티에서 검증된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한 신월동행 입문자 가이드입니다. 막 시작하는 분들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초반에 빠르게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1. 리세마라 – 꼭 해야 할까?
솔직히 말하면 필수는 아닙니다.
신월동행은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의 캐릭터를 상시 영입으로 얻을 수 있고, 초반 난이도도 무난해서 리세를 안 해도 진행 가능합니다.
다만, ‘내 마음에 드는 캐릭터’로 시작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리세를 고려해도 좋아요.
개인적으로는 힐러 ‘월백’만 뽑고 시작하는 걸 추천합니다. 회복과 버프를 동시에 챙길 수 있어서 초반 안정성이 확 올라갑니다.
2. 픽업 & 스택 시스템 이해하기
- 대부분 캐릭터는 3개월 후 상시 영입으로 전환됩니다.
- 뽑기 스택(누적 횟수)은 다음 픽업으로 이월되지만, 한정 캐릭터는 예외입니다.
- 용정과 월백은 같은 픽업 스택을 공유합니다.
- 선택 영입(한정 픽업)은 종료되면 스택이 초기화되니, 끝나기 전에 원하는 캐릭터를 확보하세요.
3. 파티 구성 팁
초반에는 단순하지만 안정적인 구성이 좋아요.
- 기본 포메이션: 탱커 – 딜러 – 딜러 – 힐러
또는 힐러 – 딜러 – 딜러 – 힐러 - 전열에는 딜러, 양옆에는 탱커와 힐러를 배치하는 방식이 효율적입니다.
- 지원 요원으로는 ‘야래’를 강력 추천합니다.
EP 충전, 공격력 증가, 방어/저항 버프까지 챙겨줘서 전투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4. 초반 육성 우선순위
- 초반 이벤트인 ‘초승달의 빛’을 활용하면, 오렌지 블레이드 소속 캐릭터를 육성해도 재화를 돌려받을 수 있어 손해가 없습니다.
- 추천 캐릭터: 센슈, 명상, 충원, 성량
- 특히 센슈는 광역 딜링이 가능해서 스토리와 파밍 모두에서 유용합니다.
- 먼저 이 캐릭터들을 고급 인증 20레벨까지 키운 뒤, 주력 캐릭터로 넘어가세요.
5. 콘텐츠 진행 순서
- 메인 스토리 먼저 밀기
최소 챕터 5까지 진행해야 각종 콘텐츠가 열립니다. - 이후 서브 스토리, 육성 재화 파밍, 특수 탐색 순으로 진행하면 자연스럽게 전투력과 자원이 쌓입니다.
6. 재화 사용 팁
- 연락처 초안: 월상석 가루뿐 아니라 육성 재화, 작전 교본, 수성체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
- 연락처 책자: 6성 캐릭터 정가 교환에 사용. 로테이션 형식이라 원하는 캐릭터가 올 때를 기다렸다 쓰는 게 좋습니다.
- 월상석: 스킨이나 성장 팩 구매 추천. 뽑기보다 스킨에서 만족감이 더 클 때가 많습니다.
요약
항목 | 핵심 내용 |
---|---|
리세마라 | 필수 아님. 월백 뽑고 시작 추천 |
픽업 & 스택 | 상시 전환·스택 이월 가능, 한정 캐릭터 예외 |
파티 구성 | 탱딜딜힐 안정적, 지원 요원 야래 추천 |
초반 육성 | 오렌지 블레이드 캐릭터부터 20레벨까지 |
진행 순서 | 메인 스토리 → 서브·파밍 |
재화 사용 | 연락처·월상석 전략적으로 사용 |
마무리
신월동행은 전략적인 전투와 매력적인 스토리가 강점이라, 초반에만 방향을 잘 잡으면 오래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괜히 뽑기에만 몰두하다가 지치지 말고, 스토리와 캐릭터를 천천히 즐겨보세요. 이 게임은 ‘빠르게 강해지는 것’보다 과정을 즐기는 게 진짜 재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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