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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자를 위한 구글 애드센스 가이드

초심자를 위한 구글 애드센스 가이드

개요

구글 애드센스(AdSense)는 웹사이트나 블로그, 모바일 앱 등에 광고를 게재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가장 보편적인 광고 플랫폼 가운데 하나다. 이 가이드는 초심자가 애드센스를 이해하고 실제로 적용해 수익으로 연결하는 데 필요한 절차, 정책, 최적화 전략과 실무 팁을 한곳에 모은 실전 안내서다. 가입부터 코드 삽입, 승인 기준, 정책 위반 방지, 성과 개선 방법까지 가능한 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설명을 제공한다.

정확한 정보에 근거해 작성하며, 실제 운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와 단계별 절차를 중심으로 구성한다.

구글 애드센스란

  • 구글 애드센스는 광고주가 구글 광고 시스템(Google Ads)을 통해 올린 광고를 퍼블리셔(사이트 운영자)의 페이지에 자동으로 연결해주고, 클릭이나 노출에 따라 수익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 광고 종류는 텍스트 광고, 디스플레이(배너) 광고, 네이티브 광고, 인-페이지/인-아티클 광고, 앵커(고정) 및 오버레이 광고 등으로 나뉜다.
  • 광고 매칭과 입찰은 실시간 경매(RTB) 방식으로 진행되며, 광고 수익은 광고의 유형, 방문자 국가, 키워드 경쟁도, 트래픽 품질 등에 따라 달라진다.

애드센스의 기본 구성 요소

  • 계정(AdSense 계정): 이메일(Google 계정)로 생성하며, 지급 계정 정보와 세금 정보, 주소 인증(PIN) 등을 등록한다.
  • 광고 단위(Ad units): 자동 광고(Auto ads)와 수동 광고(Ad units)를 통해 페이지에 광고를 노출한다.
  • 애드센스 코드: 사이트에 삽입하는 스크립트로, 광고 로드와 빈도, 크기 설정에 관여한다.
  • 보고서(Performance reports): 수익, 페이지 RPM, 클릭수(Clicks), 클릭률(CTR), CPC(클릭당 수익) 등을 확인한다.
  • 프로그램 정책: 콘텐츠, 트래픽, 배치 관련 규칙이 엄격하게 정해져 있으며 위반 시 경고, 광고 게재 중단, 계정 정지 등 제재가 적용된다.

가입 전 준비물 및 사전 점검

가입 전에 다음 항목을 준비하거나 확인한다.

  • 도메인 소유: 자체 도메인이 권장된다. 무료 블로그 플랫폼(예: 일부 서브도메인)은 승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플랫폼 정책을 확인한다.
  • 콘텐츠: 충분한 분량의 고유 콘텐츠가 있어야 한다. 빈 페이지, 공사중 페이지, 자동 생성 콘텐츠는 승인에 불리하다.
  • 사이트 기본 페이지: 개인정보처리방침(Privacy Policy), 연락처(Contact), 소개(About) 페이지 등 사용자 신뢰를 높이는 페이지를 준비한다.
  • 사이트 디자인: 기본적인 탐색 구조와 모바일 최적화 여부를 확인한다. 접근 불가한 메뉴나 깨진 링크가 없어야 한다.
  • Google 계정: 개인 또는 비즈니스 Google 계정 준비. 애드센스 소유자는 만 18세 이상이어야 한다.
  • 도메인에 접근 가능한 실무 권한: 광고 코드 삽입을 위해 헤더나 바디에 스크립트를 추가할 수 있어야 한다.
  • 트래픽 확보: 승인 자체는 트래픽과 직결되진 않지만, 실질 수익화를 위해서는 유입이 있어야 한다.

애드센스 신청 절차(단계별)

  1. Google 계정 준비
    • 개인 Gmail로도 가능하나, 사이트 운영용 별도 계정을 권장한다.
  2. 애드센스 가입 페이지 접속
    • adsense.google.com으로 이동해 가입 절차 시작.
    • 사이트 URL 입력, 결제 수령 국가 및 계정 유형(개인/사업자) 선택.
  3. 사이트 정보 입력 및 기본 설정
    • 사이트 URL, 언어 등 입력.
    • 지급받을 통화는 계정 생성 시 선택한 국가에 따라 설정된다.
  4. 광고 코드 삽입(혹은 사이트 연결)
    • 애드센스는 자동 광고(한 번의 코드 삽입으로 사이트 전체에 광고 노출 가능) 또는 수동 광고(개별 광고 단위 생성 후 코드 삽입) 방식을 제공한다.
    • 자동 광고를 선택하면 헤드(head) 태그 직전에 제공되는 스크립트를 사이트 전체에 삽입한다.
    • WordPress 같은 CMS는 플러그인(예: Site Kit by Google)을 사용하면 더 간단히 연결 가능하다.
  5. 주소 확인(PIN 송부)
    • 수익이 일정 금액(예: $10) 이상이 되면 우편으로 PIN을 보내 주소 확인 절차를 요구한다. PIN을 입력해야 지급 계정이 활성화된다.
  6. 검토 과정
    • 구글에서 사이트 콘텐츠와 정책 준수 여부를 심사한다. 보통 며칠에서 몇 주 소요될 수 있다.
    • 승인 후 광고가 실제 노출되기 시작한다.
  7. 지급 정보 및 세금 정보 입력
    • 은행 계좌 정보, 지급 기준(예: 최소 지급액), 세금 관련 정보 제출이 필요하다.
    • 지급 임계값에 도달하면 지급이 진행된다(통상 $100 임계값 적용).

승인 기준과 심사 프로세스

  • 콘텐츠 품질: 고유하고 유용한 콘텐츠를 요구한다. 얕은 요약형, 자동 생성 콘텐츠는 불리하다.
  • 사이트 구조: 메뉴가 명확하고 네비게이션이 정상적이어야 한다.
  • 저작권: 무단 복제된 콘텐츠나 이미지는 승인 실패 원인이다.
  • 프로덕션 준비: 오류 페이지, 불완전한 레이아웃, 과도한 광고가 있으면 부정적 심사 결과가 날 수 있다.
  • 연령 요건: 애드센스 계정 소유자는 18세 이상이어야 한다.
  • 정책 준수: 제한 콘텐츠(예: 불법 행위 조장, 표적이 되는 표절 등)에 해당하면 승인 불가다.

검토 기간은 보통 수일에서 몇 주까지 다양하다. 승인 거절 시 거절 사유가 제공되는 경우가 있으니 그에 따라 수정하고 재신청한다.

거절 사유와 해결 방법

자주 발생하는 거절 사유와 구체적 해결 방안은 다음과 같다.

  • 콘텐츠 부족
    • 해결: 고유한 글을 최소 15~30개 이상 준비하고 각 글은 검색 의도를 충족하도록 500~1500자 이상을 권장한다. 주제별 카테고리를 정리해 사이트 구조를 분명히 한다.
  • 복제 콘텐츠(저작권 문제)
    • 해결: 출처 명시가 아니라면 해당 콘텐츠를 제거하거나 직접 작성한 콘텐츠로 교체한다. 이미지 사용 시 저작권 없는 이미지 또는 구매한 이미지 사용.
  • 사이트가 공사중이거나 접근 제한
    • 해결: 모든 핵심 페이지가 정상 노출되는지 확인한다. robots.txt나 메타 태그로 검색 엔진 차단 설정이 되어 있지 않은지 점검한다.
  • 광고 위치/과도한 광고
    • 해결: 승인 전에는 광고 배치가 많지 않도록 하고, 사용자 경험을 해치지 않는 위치에만 광고를 둔다.
  • 유효 트래픽 의심
    • 해결: 유입 경로를 점검한다. 자동 트래픽 발생 소스(트래픽 구매, 봇 등)가 있으면 중단한다.

거절 사유를 수정한 후 재검토 요청을 할 수 있다. 재검토 신청 전 변경 사항을 충분히 반영해 재발생 가능성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애드센스 광고 유형과 삽입 방법

  1. 자동 광고(Auto ads)
    • 장점: 한 번의 코드 삽입으로 구글 알고리즘이 페이지 구조와 사용자 경험을 분석해 최적의 위치에 광고를 배치한다.
    • 활용법: head 직전에 제공 스크립트를 삽입하면 된다. 자동 광고 설정에서 광고 유형(텍스트, 디스플레이, 앵커 등) 허용/차단 선택 가능.
  2. 인-페이지/인-아티클(페이지 내부) 광고
    • 콘텐츠 흐름에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네이티브 스타일 광고. 긴 글 사이사이에 넣으면 독자 체류시간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수익 창출 가능.
  3. 반응형 광고(Responsive)
    • 화면 크기에 따라 광고 크기를 자동 조절한다. 모바일 우선 시대에 필수 항목이다.
  4. 앵커/고정(Sticky) 광고
    • 모바일 화면 하단 또는 상단에 고정되는 광고다. 사용자 경험을 해치지 않도록 빈도와 크기를 조절해야 한다.
  5. 텍스트/디스플레이 광고
    • 전형적인 배너형 광고다. 위치와 노출 빈도, 시각적 대비 등을 테스트해 최적화한다.
  6. 맞춤형 네이티브 광고
    • 사이트 디자인과 유사한 형태로 노출되는 광고. 클릭 유도성이 높을 수 있으나, 표시 형태가 콘텐츠와 혼동되지 않도록 구분해야 한다.

광고 코드는 애드센스에서 생성한 스니펫을 그대로 사용해야 하며, 코드 수정이나 우회 삽입은 정책 위반이 된다. 자동 광고와 병행할 때는 과도한 광고 표시가 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예시 코드(자동광고, 삽입 위치 설명):

  • head 태그 직전에 삽입하는 형태
    1
    2
    3
    4
    5
    6
    7
    
    <script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cript>
    <script>
    (adsbygoogle=window.adsbygoogle||[]).push({
      google_ad_client: "ca-pub-XXXXXXXXXXXXXXXX",
      enable_page_level_ads: true
    });
    </script>
    

    (실제 코드와 client ID는 애드센스 계정에서 제공된 값을 사용한다.)

CMS 적용 팁:

  • WordPress: Site Kit 플러그인 사용하면 애드센스 연결과 권장 광고 설정을 쉽게 적용 가능하다.
  • 기타 CMS: 헤더 편집 또는 템플릿 파일에 스크립트 삽입 권한 필요.

수익 지표의 이해와 해석

  • 수익(Total revenue): 일정 기간 동안의 총 수익.
  • 페이지 RPM(Page RPM): 페이지 1,000회 조회당 예상 수익 = (예상 수익 / 페이지뷰) × 1000. 수익성을 비교할 때 유용하다.
  • 클릭수(Clicks): 광고 클릭 총수.
  • 클릭률(CTR): 광고 노출 대비 클릭 비율 = (클릭수 / 노출수) × 100.
  • CPC(클릭당 수익): 클릭 1회당 평균 수익 = (총수익 / 클릭수).
  • eCPM: 광고 시스템에 따라 표기 다름. 페이지 RPM과 유사한 개념으로 1000회 노출당 수익을 뜻한다.

해석 팁:

  • CTR이 높아도 CPC가 낮으면 총수익이 낮을 수 있다. 반대로 클릭율이 낮아도 CPC가 높으면 수익이 좋을 수 있다.
  • 국가별 단가 차이: 미국, 영국 등 상업적 광고가 활발한 국가의 방문자가 높은 CPC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
  • 트래픽 품질 중요: 로봇 트래픽이나 품질 낮은 트래픽은 eCPM과 수익을 낮춘다.

애드센스 최적화 전략(콘텐츠·광고·트래픽 관점)

콘텐츠 전략

  • 주제 선정: 사용자 검색 의도를 충족하는 주제를 선택하되, 콘텐츠 품질과 깊이에 집중한다.
  • 카테고리 정비: 주제군을 명확히 해 내부 링크 구조와 카테고리 페이지를 정리한다.
  • 장기 콘텐츠(혼합형): 정보성 긴 글과 짧은 트래픽 유입형 글을 혼합해 안정적인 유입을 유지한다.
  • 미디어 사용: 이미지, 표, 코드 블록 등으로 가독성 개선. 단, 저작권 문제 주의.

SEO와 사용자 경험(UX)

  • 기술적 SEO: 크롤러 접근성(robots.txt, sitemap), 구조화 마크업(schema.org), HTTPS 적용.
  • 페이지 속도: 이미지 최적화, 캐시 활용, CDN 적용, 불필요한 스크립트 제거.
  • 모바일 퍼스트: 반응형 디자인, 터치 요소 간격 조정.

광고 배치와 포맷

  • 첫 화면(Above the fold) 과도한 광고 배제: 사용자가 콘텐츠를 찾기 전에 광고만 보이는 구조는 사용자 이탈을 초래한다.
  • 콘텐츠와의 조화: 인-아티클, 인-페이지 광고는 자연스럽게 노출되나, 콘텐츠와 혼동되지 않도록 시각적 구분 필요.
  • 실험(A/B 테스트): 광고 단위 위치, 크기, 유형을 바꿔보고 성과를 비교한다. 애드센스 실험 기능이나 타사 A/B 툴 활용.
  • 반응형 광고 우선: 기기별 최적화로 노출률과 클릭률 개선.

트래픽 품질 개선

  • 오가닉 트래픽 강화: 검색엔진 최적화로 유입량과 체류시간을 높인다.
  • 타겟 트래픽 확보: 관련 주제의 커뮤니티, SNS, 뉴스레터를 통해 관심도 높은 방문자를 유치한다.
  • 유입 경로 모니터링: Google Analytics와 애드센스 보고서로 유입 채널별 수익 성과 확인.

수익다각화(리스크 분산)

  • 애드센스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스폰서, 제휴 마케팅, 유료 멤버십, 디지털 상품 판매 등으로 수익원을 분산한다.
  • 다만 제휴 링크나 스폰서 게시물은 애드센스 정책과 충돌하지 않도록 별도 표기 및 구조화 필요.

애드센스 정책에서 특히 주의할 점

  • 클릭 유도 및 자체 클릭 금지: 자신의 광고를 클릭하거나 타인에게 광고 클릭을 요청(유도)하는 행위는 엄격히 금지된다.
  • 인위적 트래픽 유도 금지: 트래픽 구매, 봇 사용, 트래픽 스와핑 등은 정책 위반이다.
  • 제3자 콘텐츠 권리: 저작권 침해 콘텐츠 게재 금지. 뉴스 아카이브나 스크랩만으로는 승인 불리.
  • 민감한 주제 취급: 특정 민감 영역(예: 의료, 법률, 정치 등) 콘텐츠는 광고주 수요가 다르며 정책 상 제한이 있을 수 있다. 정보 제공 시 신뢰성 표기 권장.
  • 아동 보호: 아동 대상 콘텐츠는 광고 및 개인정보 수집 관련 법적 제약이 있으므로 꼼꼼히 검토해야 한다.
  • 개인정보 처리 및 쿠키 동의: 특히 유럽(EU) 방문자 대상 개인화 광고를 제공하려면 유럽 사용자 동의 프레임워크(GDPR)에 따른 동의 관리 필요. Consent Management Platform(CMP) 도입을 권장한다.

정책 위반 시 결과

  • 경고, 특정 광고 형식 제한, 수익 차단, 계정 일시정지 또는 영구 정지까지 가능하다.
  • 위반 당하면 계정에 표시되는 위반 사유를 확인하고 시정 후 이의제기하거나 재심사를 신청한다.

부정 행위와 유효 트래픽 관리

  • 자가 클릭과 타인에 의한 클릭 유도는 금지다. 절대 본인이나 지인에게 광고 클릭을 부탁하지 않는다.
  • 유효 트래픽을 확보하려면 자연검색, 소셜, 뉴스레터 기반의 실제 사용자 유입을 늘린다.
  • Analytics와 애드센스의 유효 트래픽 보고서를 주기적으로 확인해 이상 징후(비정상적 클릭률 급등, 특정 IP 집단 유입 등)를 탐지한다.
  • 이상 징후 발견 시 즉시 트래픽 소스 차단 및 구글에 알리고 필요 시 방어 조치를 취한다.

실무 운영 팁(초기 설정부터 운영까지)

초기 세팅

  • 광고 유형은 자동 광고로 시작해 결과를 본 후 수동으로 조정한다.
  • 반응형 광고와 인-아티클을 우선 적용하고, 주요 페이지에 수익성 높은 배치(기사 맨 위, 본문 중간 등)를 테스트한다.

페이지별 수익성 분석

  • 상위 페이지(Top pages)를 식별해 해당 페이지에 추가 최적화를 적용한다.
  • 트래픽은 많지만 수익이 낮은 페이지는 광고 형식, 위치, 콘텐츠 길이, 트래픽 출처를 점검한다.

A/B 테스트 루틴

  • 한 번에 하나씩 변수를 바꿔 테스트한다(위치, 크기, 광고 유형).
  • 최소한의 기간(예: 2~4주) 동안 데이터를 수집해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한다.

보고서 활용

  • 애드센스와 Google Analytics를 연결해 세션, 이탈률, 페이지당 조회수, 전환 흐름 등을 분석한다.
  • 광고 차단(DSP)에 관한 보고서와 페이지별 RPM을 확인해 수익성 높은 영역을 찾는다.

광고 블록 관리

  • 특정 광고 카테고리나 광고주를 차단할 수 있다. 브랜드 이미지에 맞지 않거나 클릭사기가 의심되는 광고는 차단한다.

비상 상황 대응

  • 이상 클릭 탐지 시 광고 게재 중지, 트래픽 소스 차단, 구글에 문의하는 절차를 마련한다.
  • 계정 경고가 나오면 즉시 원인을 분석하고 필요한 조치를 한다. 반복 위반 시 계정 정지 가능성이 높다.

모바일 최적화와 페이지 속도 개선 팁

  • 모바일 우선: 전체 방문자의 상당 부분이 모바일이므로 모바일에서의 광고 가독성과 클릭 유도성을 우선 고려한다.
  • 광고 크기와 위치: 모바일에서는 반응형 광고와 앵커 광고를 조합하되, 가독성을 해치지 않는 크기를 선택한다.
  • AMP(Accelerated Mobile Pages): AMP 페이지는 광고 로딩 방식이 제한적이므로 구현 전 애드센스 호환성을 확인한다.
  • 속도 개선: 이미지 WebP 변환, 지연 로딩(Lazy load), 자바스크립트 비동기 로딩, 서버 응답시간 최적화 등 적용.
  • 테스트 도구 활용: Google PageSpeed Insights, Lighthouse를 사용해 개선 포인트를 확인한다.

수익 계산의 이해(예시와 계산법)

수익은 변동성이 크므로 다음 예시로 개념을 이해한다. (예시는 가상의 값이며 실제 수익을 보장하지 않는다.)

  • 예시: 한 페이지의 일일 페이지뷰 1,000회, 페이지 RPM이 $2라면
    • 일일 수익 = (페이지뷰 / 1000) × RPM = (1000 / 1000) × $2 = $2
    • 월 수익(30일) = $2 × 30 = $60
  • 페이지 RPM을 높이는 방법: 같은 페이지뷰라도 더 높은 CPC와 더 높은 CTR을 유도하면 RPM 상승.
  • 실무적 측정: 애드센스 보고서에서 ‘페이지별 RPM’과 ‘채널별 수익’을 확인해 개선 우선순위를 정한다.

재무·세무 관련 안내(일반적 주의사항)

  • 수익이 발생하면 국가별로 소득 신고와 관련 법규를 확인해야 한다. 정확한 신고 절차와 세율은 국가별로 다르므로 반드시 세무 전문가에게 문의한다.
  • 지급 방식과 통화, 지급 주기 등은 애드센스 계정의 지급 설정에서 확인한다. 지급 기준액에 도달해야 실제 입금이 이루어진다.

한국 운영자를 위한 특이 사항(일반적 안내)

  • 국내 트래픽만으로는 단가가 낮은 편이므로 글로벌 트래픽(영어권, 주요 경제권 등)을 확보하면 단가 개선에 유리하다.
  • 국내 결제 수단, 은행 송금 방식 등은 애드센스 계정의 지급 설정에서 확인한다.
  • 국세 및 부가가치세 관련 처리는 세무 전문가와 상의한다.

자주 묻는 질문(FAQ)

Q. 애드센스 신청 후 얼마나 걸리나? A. 보통 며칠에서 몇 주 사이다. 사이트 상태, 콘텐츠 품질, 도메인 유형 등에 따라 차이가 크다.

Q. 무료 블로그나 서브도메인으로도 신청 가능한가? A. 일부 플랫폼은 가능하지만, 자체 도메인이 승인과 장기 운영에 유리하다. 플랫폼 정책을 사전에 확인한다.

Q. 애드센스와 제휴마케팅을 동시에 운영해도 되나? A. 가능하다. 다만 제휴 링크가 과도하게 광고처럼 보이면 사용자 경험과 정책 측면에서 문제될 수 있으므로 구분 표기를 한다.

Q. 계정 정지를 당하면 복구 가능한가? A. 사유에 따라 다르다. 중대한 정책 위반이면 복구가 어려울 수 있다. 경미한 위반은 시정 후 재심사 요청이 가능하다.

Q. 유튜브 수익과 애드센스는 어떤 관계인가? A.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YPP)에서 발생한 수익은 지급을 위해 애드센스 계정과 연결된다. 유튜브 자체의 승인 기준(YPP 조건)을 만족해야 수익화가 가능하다.

점검 체크리스트(신청 전과 신청 후)

신청 전

  • 자체 도메인 또는 플랫폼 허용 여부 확인
  • 15~30개 수준의 고유 콘텐츠 확보
  • 개인정보처리방침, 연락처, 소개 페이지 존재
  • 모바일 반응형 디자인 적용
  • 저작권 문제 없는 이미지와 콘텐츠 사용
  • Google 계정 준비 및 18세 이상 여부 확인

신청 후(승인 대기 중)

  • 광고 코드 올바르게 삽입
  • robots.txt, 메타 태그로 접근 차단되지 않는지 확인
  • 트래픽 소스 정리(불명확한 트래픽 차단)
  • 주소(PIN) 수령 준비

운영 중

  • 보고서 주기적 확인(주간/월간)
  • 이상 클릭 탐지 시 즉시 조치
  • 콘텐츠 업데이트 및 품질 관리
  • 광고 A/B 테스트 루틴 운영
  • 개인정보 및 쿠키 관련 법규 준수(특히 EU 대상)

실전 예시: 간단한 최적화 시나리오

상황: 블로그 A는 월간 50,000 페이지뷰, 평균 페이지 RPM이 $1.2로 낮다. 작업 계획: 1) 상위 20개 페이지 분석: 페이지당 체류시간, 이탈률, 유입 국가 확인. 2) 모바일 반응형 광고 적용 및 인-아티클 광고 추가: 반응형으로 교체 후 2주간 모니터링. 3) 콘텐츠 보완: 상위 트래픽 페이지에 정보 보완과 내부 링크 추가. 4) 속도 개선: 이미지 최적화 및 캐시 설정으로 평균 페이지 로딩 시간 30% 단축. 결과(가상): 캠페인 후 페이지 RPM이 $1.2에서 $1.8로 상승, 월수익 약 50% 증가.

이 사례는 개념 이해를 돕는 예시이며, 실제 성과는 사이트 특성에 따라 다르다.

흔히 범하는 실수와 예방책

  • 광고를 과하게 배치해 사용자 경험을 해치는 실수
    • 예방: 광고는 콘텐츠 보조적 역할로 유지.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배치 조정.
  • 트래픽 구매로 인한 계정 위험
    • 예방: 유료 트래픽은 품질 확인 후 사용하거나 지양. 자연 트래픽 우선.
  • 코드 수정으로 인한 정책 위반
    • 예방: 애드센스에서 제공한 코드는 임의 수정하지 않는다. 디자인 목적이라면 CSS로 스타일 조정.
  • 미비한 개인정보 고지
    • 예방: 쿠키와 개인정보 수집이 있다면 명확하게 고지하고, EU 방문자에 대한 동의 수단을 도입한다.

요약 및 다음 단계

요약

  • 애드센스는 잘 구성된 콘텐츠와 품질 높은 트래픽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만들 수 있는 도구다.
  • 가입 전에 도메인, 콘텐츠, 사이트 구성, 모바일 최적화 등 기본을 점검하는 것이 성공의 핵심이다.
  • 정책 위반은 계정에 치명적 결과를 초래하므로 클릭 유도, 자동 트래픽, 저작권 위반 등은 반드시 피한다.
  • 수익 개선은 광고 배치 실험, 콘텐츠 개선, 트래픽 질 향상 등 다각적 접근을 통해 이뤄진다.

다음 단계(권장 행동) 1) 사이트 점검 체크리스트를 따라 현재 상태를 평가한다. 2) 콘텐츠 보강과 모바일 최적화 작업을 우선 실시한다. 3) 애드센스 자동 광고로 초기 테스트를 진행하고, 데이터 기반으로 수동 최적화를 시작한다. 4) Analytics와 연동해 유입 채널별 수익성을 주기적으로 분석한다. 5) 정책 변경이나 공지에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구글 애드센스 관련 공지 알림을 정기적으로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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