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모바일 - 지옥6 공략법 공개
마비노기 모바일 - 지옥6 공략법 공개
마비노기 모바일 어비스 ‘지옥 6’ 완벽 공략
지옥 6은 단순히 몬스터 스펙만 올려놓은 난이도가 아니다. 패턴이 근본적으로 바뀌고, 팀워크와 순간 판단력이 생존을 좌우한다. 4인 파티 기준 부활 2회 제한과 8분 타임어택이라는 압박 속에서, 패턴을 ‘읽고’ 대응하는 능력이 필수다.
기본 운영 방향
- 중앙 고정 – 외곽 산개
탱커는 보스를 맵 중앙에 묶어둔다. 나머지 파티원은 북·동·남·서로 나눠 자리 잡고, 패턴 전환 시 빠르게 산개/합류한다. - 콜싸인은 단순하게
“퍼져”와 “뭉쳐” 두 단어면 충분하다. 패턴이 빨라질수록 단순함이 생존이다. - 생존을 우선
부활 제한이 있는 만큼, 위험 패턴 구간에서는 평딜을 멈추고 무적기·감소기·이동기를 아끼지 않는다.
가라앉은 유적 – 레브너크
변화 포인트
기존에는 가장 먼 대상만 노리던 ‘용해액’이, 이제는 가장 가까운 대상까지 동시에 노린다.
공략 핵심
- 미끼 2인 지정: 가장 먼 1인(주로 원거리)과 가장 가까운 1인(탱커)이 용해액을 유도한다.
- 대각선 이탈: 두 미끼는 서로 반대 대각선으로 빠져 장판을 겹치지 않게 한다.
- 안전지대 확보: 장판이 사라진 뒤 중앙으로 복귀해 다음 사이클 준비.
- 폭딜 타이밍: 바닥이 비었을 때 파티 쿨기와 개인 버스트를 맞춘다.
무너진 제단 – 트리울
변화 포인트
‘지옥의 손길’이 파티 전원에게 걸린다. 여기에 ‘지원사격’과 ‘저주의 파동’이 중첩되어 들어온다.
공략 핵심
- 4방위 산개: 손길 직전 N·E·S·W로 퍼져 장판 겹침을 막는다.
- 이동기 타이밍: 손길 후반부에 이동기를 아껴 쓰면 중첩 피해를 피할 수 있다.
- 중앙 합류: 손길이 끝나면 심판의 벼락이 오기 전 중앙에 모여 힐과 보호막을 받는다.
- 소환 정리: 병력 소환 시 원딜이 빠르게 처리해 패턴 압박을 줄인다.
파멸의 전당 – 스카스
변화 포인트
신규 디버프 ‘부정한 기운’과 낙인이 추가됐다. 낙인은 붉은 원이 생성될 때 다른 파티원에게 넘겨야 폭발을 막을 수 있다.
공략 핵심
- 낙인 전담 2인: 탱커 옆에 A/B 두 명을 배치해 붉은 원이 뜨면 서로 낙인을 주고받는다.
- 시계방향 회전: 범위 공격이 겹치지 않도록 중앙에서 짧게 회전하며 이동한다.
- 위험 구간 대비: 붉은 원 2회차 이후 광역 피해가 집중되므로 힐·보호막을 미리 깐다.
- 긴급 대처: 낙인 전담이 행동 불가일 땐, 가장 가까운 생존자가 즉시 낙인을 받는다.
파티 세팅 팁
- 구성: 탱커 1 / 힐러 1 / 딜러 2(원·근 혼합)
- 쿨기 배분: 문제 패턴 직전에 개인 생존기와 파티 쿨기를 나눠 쓴다.
- 소모품 활용: 이동 속도, 피해 감소, 해제 물약을 패턴 전 프리팟으로 사용. 타임어택 구간에는 공격 물약으로 교체.
자주 발생하는 실수와 해결책
- 손길 겹침 전멸 → 산개 위치를 고정하고 겹칠 경우 즉시 대각선으로 벌린다.
- 낙인 폭발 → 붉은 원 콜에 전담이 즉시 접근해 초기화, 힐러는 선보호막 대기.
- 용해액 장판 누적 → 미끼 2인이 반대 대각선으로 빠져 바닥 오염 최소화.
8분 클리어를 위한 사이클
- 오프닝: 방깎·공증 후 첫 패턴은 회피에 전념
- 세트 2: 바닥이 비면 파티 버스트 타이밍
- 세트 3 이후: 생존기만 남기고 쿨기 전부 사용
- 마지막 1분: 부활 여유 0~1회면 생존, 2회면 최종 폭딜
마무리
지옥 6은 화력만으로 뚫는 난이도가 아니다. 던전마다 하나씩만 있는 ‘문제 패턴’을 파티 규칙으로 정해두고, 해당 순간에만 완벽 대응하면 8분 클리어는 충분히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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